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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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

핵심 중의 핵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는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아무리 열심히 뛰고 발기술을 잘 쓰고 패스도 잘하고 전술과 작전이 훌륭해도 골을 못 넣으면 이길 수는 없습니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되는 핵심 중의 핵심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는 아무나 값없이 받는 선물이기에 영접하면 영으로 거듭날 수 있지만 영적으로 강한 삶, 원수마귀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기도에 대한 저항이 심합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하신 주님 말씀처럼, 기도하면 원수마귀를 이기게 되기 때문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원수마귀가 성도의 기도를 방해합니다. 또한 모든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기도의 문을 열기가 힘듭니다. 누구라도 죄를 짓고 나면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서 기도가 술술 나오는 게 아닙니다. 사실 몸이 아플 때 밥을 잘 먹어야 하는데 제일 입맛이 없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울 때가 기도할 때인데 오히려 기도가 안 됩니다. 그 때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도우신다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그렇다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삶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먼저 일상을 고백하듯이 기도하는 겁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이나 누구를 만나는 일들에 대해 그냥 보고하듯이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외적인 일상에서 마음의 상태까지 함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 애들 라이드를 해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분주합니다. 월드컵 축구 경기와 예배시간이 겹치는데 유혹 때문에 마음이 힘듭니다. 전교인 수련회를 위해 준비하는데, 뭘 해야 할지 처음 가는 일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대로 말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나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말이 나오는 법입니다. 성령님은 나를 사랑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또 다른 보혜사가 되셔서 내게 오신 분입니다. 성경대로 믿는다면 그냥 입을 열어 내 형편과 사정을 보혜사 성령님께 말하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다보면 성령님께서 나를 바르게 가르쳐 주시고 내 마음에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그래서 나도 모르게 점점 말씀을 붙들고 구하게 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나와 차원, 레벨, 수준 클래스가 다른 분이십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내 삶이 커지고 깊어지고 넓어지게 됩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하여 복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