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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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5일

탁월함의 복과 2중 자기부인

요셉은 형제들 중에서도 탁월했습니다. 낯선 삶 노예들 중에서도 탁월했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들어간 살벌한 감옥에서도 탁월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세계 최강대국 중의 한 나라인 애굽의 궁전에서 수많은 박사들과 정치인들과 뛰어난 모든 사람들 속에서도 탁월했습니다. 바로 왕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꿈을 꾸었는데도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도 해석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 때도 요셉이 탁월하게 해석합니다.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창41:15-16) 요셉의 탁월함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탁월함의 복을 주시기 전에 먼저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피폐해있는데 탁월함의 복을 주시면 계속 끝까지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번 운이 좋아서 되는 로또 당첨과 같은 1회적인 복은 속사람과 관계없이 생길 수가 있지만 그러나 꾸준한 복, 샘 곁의 가지처럼 늘 풍성한 열매를 맺는 복은 영혼이 피폐해 있는데 생길 수가 없습니다. 화목한 가정이나 공동체, 건강한 인간관계, 행복한 일터와 사명자의 삶과 같이 좋은 것을 좋은 것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속사람이 먼저 강건해져야 합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탁월함은 성령님의 은혜로 누릴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2:10)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학문이 없는 범인들인데도 예루살렘의 잘난 사람들조차 모두가 놀라는 탁월함을 증명하였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성령님으로 충만해진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성령님은 말세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요셉과 동일하게 탁월함의 축복을 누리려면 과정이 성실해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일, 낮은 일을 맡아도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며 성실했을 때 하나님이 요셉을 탁월함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리셨습니다. 성실한 과정의 탁월함을 내가 증거 하면 결과의 탁월함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과정의 성실함을 위해서는 자기중심성을 이겨내야 합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자신의 성공, 명예, 욕망, 계획 등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고 순종하는 것이 자기부인입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죄성을 가진 인간이 끝까지 자기중심성을 이겨내는 과정의 성실함을 이루기 위해 ‘2중 자기부인’을 말하였습니다. 자기부인 후 두 번째 자기 부인, 즉 자기의 자기 부인마저 내려놓는 것입니다. “나는 자기를 부인하며 이렇게 희생했다. 나는 남들이 싫어하는 일도 헌신적으로 해냈다. 나는 이번에 자기부인을 잘했다.” 등 자신의 경건함까지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갚아줌을 부인하라.’는 것입니다.귀한 전교인수련회를 잘 마친 후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칭찬과 위로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2중 자기부인’의 깊은 신앙이 되어서 모두가 하나님의 복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Trust in God!’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