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지금 국가 재정파탄과 시위와 소요사태로 난리가 난 프랑스도 18세기 한때 유럽대륙을 정복한 바 있었는데, 그 때의 인물이 나폴레옹입니다. 나폴레옹이 사관학교 다닐 때 교관이 사관생도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제군들, 똑같은 병력, 똑같은 지형조건에서 똑같은 무기를 가진 두 군대가 싸운다고 하자. 과연 어느 편이 이길 것 같은가?” 이때에 나폴레옹이 일어나서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마지막 5분까지 견디는 자가 이길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버티는 자가 이길 것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인내로써 결정됩니다.” 그렇습니다. 마지막까지 견디는 자가 이길 것입니다.
예수님도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장22)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영적으로 다른 교회와 성도들을 미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 무슨 잘못이 있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까? 초대교회 시절 많은 성도들이 핍박을 받았고 재산을 빼앗겼고 감옥에 갇혔고 심지어는 죽음을 당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사랑의 애찬으로 떡과 포도주를 먹으면서 “이것이 내 몸이요 이것이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하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교제를 나누는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람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식인종이다.’라는 악한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가정과 같은 공동체에 있는 사람 중에 먼저 예수를 믿은 사람이 신앙에 타협하지 않고 굳건한 것을 보고, ‘기독교는 가정을 파괴하는 종교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당시 사회에서 짐승처럼 취급되었던 노예에게도 인간대접을 하고 평등하게 대하니까 ‘기독교는 질서를 깨는 부도덕한 종교다.’라고 핍박했습니다.말세가 될수록 세상은 동성애나 음란, 거짓과 불법과 쾌락과 방탕에 빠져 자신들과 다르게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교회 안으로 들어온 인본주의로 인해 자꾸만 교회가 세상에 잘 보여야 한다고 꼬드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보다 세상 눈치 보게 만들고, 진리의 말씀보다 세상 요구와 타협하게 만드는 겁니다. 2천년 교회 역사를 보면 하나님보다 세상에 칭찬 들으려고 애써서 잘 된 교회는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그렇게 칭찬하던 교회도 한 순간에 물어뜯고 내버리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먼저 예수님을 바라보고 진리를 지키며 끝까지 견디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지나 본질은 이 세상과 이 땅이 아니라 천국과 영생입니다. 그래서 투쟁과 미움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복음전파에 마음을 두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을 바라볼 때도 문제점을 보거나 단점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는데 유익한 점을 바라보고 쓰임 받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상황을 바라볼 때도 문제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복음을 전할 기회로 생각해야 합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견뎌 구원을 얻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