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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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1일

CGI 50주년 행사를 마치고

지난 주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참석한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교회성장대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잠실학생체육관 등에서 열렸습니다. 고(故) 조용기목사님이 설립하신 CGI는 전 세계 성장하는 교회들의 네트워크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해왔었기에 금번의 50주년 행사는 말세의 기독교 정체와 핍박의 시대를 뛰어넘게 하는 뜻 깊은 모임으로 열기가 넘쳤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남미와 아프리카의 성장하는 교회뿐만 아니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유럽과 오세아니아에 있는 부흥을 꿈꾸는 교회들에 이르기까지 수백 명이 넘는 교회성장멤버들이 모여 선교전략을 나누고, 수십 대의 버스로 기도원에 올라가 뜨겁게 기도할 때는 선교의 영이신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전 세계로 흘러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놀라운 모임을 주관하고 최고의 식사와 환대로 섬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너무나 귀하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CGI 대회를 위해 순복음세계선교회의 11개 총회장이 모두 다 입국하였기에, 화요일 아침 ‘세계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선교총회’ 창립을 위해 기도하는 조찬모임을 갑자기 갖게 되어서 저는 비행기 스케줄까지 변경하면서 참석해야 했습니다. 대가지불의 희생이 있긴 했지만, ‘내가 누구냐?’ 보다 ‘내가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성장과 행복에 더 큰 영향이 되기에 분명 더 많은 것을 누리게 된다는 믿음을 갖습니다. 사실 북미총회는 순복음의 장자 총회일 뿐만 아니라 인원과 규모도 다른 총회들보다 거의 열 배 이상으로 월등히 크기에, 거기에 걸 맞는 헌신과 섬김의 희생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북미총회의 상임위원들도 기꺼이 희생하여 함께 한국에 나와서 여러 회의들과 만남들을 잘 처리할 수 있었고, 귀국을 위해 토요일 아침 공항으로 나가야 하는 저를 대신하여 토요일의 잠실학생체육관에서의 집회참석과 행사의 끝마무리를 대신 감당을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훼잇빌 지역 연합집회와 애틀란타 집회에 연이어 에녹회 효도잔치를 마치고 한국을 여행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어서 모든 만남과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었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일을 마음의 원대로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들은 큰 감동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즈카라’와 같은 작은 헌신으로도 세계 선교의 반열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실 부흥과 구원의 일들을 기대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우리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샬롬!